김포시가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여해 A사 등 5개 기업으로부터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지구(대곶면) 등 사업대상지에 총 39,960㎡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 김포시는 국내 바이어로 참여해 행사장을 방문한 기업과 1:1 상담 등 투자유치 대상지 설명 등 기업유치 촉진 활동을 벌였다.

시는 행사 참여에 앞서 시의 전략 육성산업인 UAM 및 2차전지 제조 기업 등과 면담 자리를 만들어 추진사업 계획과 방향성을 점검, 확인했다.

또, 엑스포 참여 기업 부스를 방문해 김포시 투자유치 대상지를 설명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전달하는 등 잠재적 투자자를 발굴했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에 산업, 주거, 창업, 업무 시설이 밀집된 친환경 스마트 자족도시를 조성 계획 중에 있다.

또, 20여 개 산업단지가 밀집된 김포골드밸리와 한강신도시 국유지 위탁개발 사업지 등에 제조업을 비롯한 문화복합시설과 대형 상업판매시설 등을 유치 중이다.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교류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올해 약 3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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