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통 / 도시개발
거물대리(대곶면) '리:본'(Re:Born)도시 재탄생 잰걸음김포시, 8월 16일부터 3년 간 사업예정지 행위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와 인구 70만 도시 견인 기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예정사업부지인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

공장난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대명사로 불리던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와 초원지리 일대에 추진되는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이 사업을  ‘2023년 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했다.

김포시는 지난 16일 대곶면 거물대리·오니산리·초원지리·율생리, 양촌읍 양곡리·흥신리·유현리·구래리, 통진읍 가현리 일원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정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에 들어갔다.

사업 예정지에 대한 개발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 방지를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조치로, 개발행위제한 기간은 제한 고시일(8월 16일)로부터 3년간으로 1회에 한해 2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2020년 환경부 제안으로 오는 2033년까지 총사업비 4조8700억 원을 투입해 거물대리 1,2리와 초원지리 3리 일대 4,919천㎡(약149만 평)에 친환경 주거 및 산업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김포시와 환경부, 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앞서 이들 3개 기관은 2020년 11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을 용역사로 토양오염 정밀조사가 포함된 환경 조사·분석과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B/C) 등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지난해 용역이 완료됐다.

하지만 2021년 9월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대상에서 탈락한 뒤, 구역계 조정과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의 경제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신청하면서 이번에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대규모 사업의 사업성을 평가하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오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2028년 부지조성공사가 시작된다.

시는 이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이 사업지 개발을 계획했다가 2019년 후보지 선정에서 탈락하자 독자개발을 위해 이 사업지를 2020년 12월 수립된 '김포시 2035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 예정지로 반영했다.

시는 수소 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자와 열섬 완화, 물 안심순환, 녹색교통 인프라 구축방안을 수립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장난개발 지역은 거물대리와 초원지리 일대를 재생·회복·순환·포용으로 다시 태어나는 리:본(Re:Born)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33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가 이 사업과 함께 인구 70만 자족도시 김포로 가는 길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용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