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애인복지관 ‘천사들의 앙상블’이 지난 7월 21일 ‘제16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에 출전해 서양악기 합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제16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주최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서양악기/전통악기/무용·댄스/노래 등의 부문에서 경연이 전개됐다.

‘천사들의 앙상블’은 ‘지역사회 안에서 당사자가 의미있는 일상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장애와 비장애 단원으로 구성돼 이번 예술제에서 합주곡 ‘santana in concert’를 선보였다.

20명의 단원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팀파니, 마림바, 베이스북, 드럼은 무대를 채우며 감동을 선사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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