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4일 사우동 사거리에서 9월중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과 시민안전봉사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핸드폰 줄)과 재난종합상황실 홍보물(자석스티커)를 배부하고, 대형피켓을 이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상구 찾기 운동 ▲안전표지 설치하기 운동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 ▲매월 4일 안전점검 실천하기 운동 ▲안전한 추석 보내기 운동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점검에서는 전기와 가스의 안전관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월 추진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9월 안전주제인 태풍관련 안전 홍보와 더불어 안전한 추석 보내기 홍보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세현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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