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중기 조종사 양성과정’ 부문에 선정돼, 도비 1억 1,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건설인력 수요 증가에도 전문인력 부족으로 구인난을 겪는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사업에 응모했다.

사업 대상 선정에 따라 시는 기중기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수행기관인 (사)한국노동복지센터는 관내 거주자 가운데 건설업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5월 중순부터 자격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기교육을 시행하고, 시험 응시 및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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