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6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의회는 추가 채용공모를 통해 지난 1일 채용이 확정된 4명의 정책지원관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후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시-동작구 자매결연 체결 추진 ▲서울5호선 김포 연장 실무협의체 운영계획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결과보고 등 총 9건에 대한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회는 집행부에 주요 현안에 대한‘소통 강화’와 계획에만 그치지 않는 ‘철저한 정책 이행’ 등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또, 의원연구단체 신청 3건을 의결하였는데, 활동을 신청한 연구단체는‘50만 특례도시 연구모임’(황성석 대표, 권민찬, 장윤순, 유매희, 김현주), ‘조례연구모임 시즌2’(대표 김계순, 배강민, 유영숙, 한종우)와‘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유매희, 김종혁, 유영숙, 김기남)이다.

각 연구단체는 타 시군 벤치마킹, 시민과의 정담회 그리고 전문가와 세미나 등을 통해 김포시에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여 조례 재·개정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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