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저소득 가정의 청결을 위해 ‘사랑의 이불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혼자는 이불 빨래가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세탁한 지 오래된 이불을 수거해 지정된 세탁소에서 세탁과 건조까지 해서 다시 가져다주는 ‘착한 서비스’다.

위원들은 이날 이불 수거 등을 위한 가정방문 시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리며 위생뿐 아니라 마음 상태까지 들여다보는 진정성 있는 봉사자의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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