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가 히즈메디병원과 지난 3일 김포시청 다목적실에서 '2023시즌 공식후원사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히즈메디병원은 2023시즌 김포FC 유니폼 포함 홈경기장인 솔터구장 내 전광판과 배너 광고를 활용해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히즈메디는 2002년 소아과로 개원해, 현재 내과 및 정형외과 등 15개과로 확장해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현수 원장은 “2023시즌 김포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포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FC 김병수 구단주(김포시장)는 “지역사회봉사를 선도하는 히즈메디가 공식후원사로 이번 시즌 특별한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 우리 김포FC 지원에 힘입어 한단계 더 도약하는 23시즌을 완성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김포FC는 다음 달 5일 천안시티FC를 상대로 마산동 솔터구장에서 2023시즌 홈 개막전을 펼친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