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이 김포시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5일 문화도시추진지원단,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평화담은 혁신교육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우청년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7개 센터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센터는 문화도시 지정 추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상호 기관 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인적 자원 발굴·양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사업 추진,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인식확대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들은 또, 원활한 업무협력을 위한 정기회의, 워크숍, 공동사업 발굴 등 유기적인 협업구조를 확장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문화도시는 지역사회 중심으로 문화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으로 중간지원조직 간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김포의 역동적인 문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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