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광성(48.사진) 전 김포시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지역위원회는 조직강화 등을 위해 지난 1일자로 피광성 전시의원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피 전 의원의 사무국장직 수락에 앞서 직 직접 전화를 걸어 사무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의회 3선 의원 출신인 피광성 사무국장은 민선 5기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난 동시지방선거에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었다.

피광성 국장은 "지역구 관리와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사무국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바쁜 국정에 자칫 놓칠 수 있는 지역현안을 챙기고 조직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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