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2018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뻔(FUN) 뻔(FUN)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솔터고, 통진고와 연계해 학생과 교직원 등 1,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으로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안에서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주제로 ‘먹는 FUN, 노는 FUN, 응원 FUN’ 코너가 운영됐다.

Wee센터는 학교 솔리언 또래 상담자,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전교생들에게 등교 맞이 인사를 하며 푸드 트럭을 이용해 간식을 제공하고,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달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또, 친구와 추억을 담는 사진 찍기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김정덕 교육장은 “이번 활동이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학업중단 숙려제를 통해 다시 한 번 숙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학교 Wee 클래스와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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