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양곡중.고총동문회(회장 이정석)는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제 24대, 2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원기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김천길 초대기수 회장을 비롯한 동문들과 유영록 김포시장, 정하영 김포시장후보를 비롯해 본교 김태웅 이사장 및 박종화 양곡고교장, 이신숙 양곡중교장 등 학교관계자와 지역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양곡중고총동문회를 이끌어온 24대 이정석 이임 회장은 김포의 대표기업인 “주식회사 우리별”을 이끌어온 기업인으로서 현재 산업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명망 있는 동문기업인으로 3년 2개월간 양곡중고 총동문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제 25대 김성남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회장님들의 헌신과 봉사로 이룩해 놓으신 업적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 기본에 충실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성심껏 노력하겠다. 모든 선후배님들의 단합과 지지로 지속성장 가능한 동문회와 모교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성남 회장은 김포예일IT직업전문학교를 성공적으로 경영해 오고 있으며 양곡중.고는 60여년의 오랜 역사와 2만 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로 지역사회와 함께 해오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