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운곡마을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

운곡마을회관은 건축한지 26년 된 노후 마을회관으로 낡은 내부 시설, 겨울철 낮은 방풍효과 특히 외부에 위치한 화장실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장기본동은 김포시 지방보조금 재배정 예산(2,200만원)을 신청해 실내화장실 공사, 창호 및 싱크대교체, 도배, 장판 등 운곡마을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4월 30일 착공해 이달 21일 준공했다.

그동안 노후 된 마을회관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호소했던 주민들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마을회관을 접하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앞으로 마을총회 경로당 운영, 마을행사 등 마을발전과 주민화합의 장으로 활용 할 것을 알렸다.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하여 장기본동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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