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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 영어 잘한다고 목회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큰 도움이 된다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다.
세계를 향한 목회비젼을 갖고 영어에 매진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이 있다.
목회자들의 영어공부 모임은 작년 5월경 만들어져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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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을 진행하는 윤석근씨 | ||
김광철목사(새벽교회)는 "지금까지 영어에 대한 막연함이 있었는데 이 모임에 참석하면서 영어가 쉽고 자신감을 갖게됐다"며 "목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모임의 강사를 맡고 있는 윤석근(쎔윤 영어 종합서비스 대표)씨는 "그 동안 대충 통하는 토막영어로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라며 "모임을 통해 차근차근 제대로 된 영어를 배워볼 것"을 권했다.
영어공부에 관심있는 김포지역의 목회자는 누구나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새벽교회)
윤선희 객원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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