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을 선도하는 (주)미래신문 창간 6주년을 맞이하여 김포상공인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김진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작금의 국내외 정세는 이라크전후 문제와 북한의 핵 사태 문제 등으로 심각한 긴장이 감돌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 불황은 우리 모든 상공인들의 미래를 걱정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정치상황과 명확한 경제방향이 설정되지 않아 이 또한 우리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날로 비대해져 가는 김포시의 발전과 맞물려 김포시 관내의 기업들은 기업환경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과 시민과의 여러가지 갈등요인을 안고 생활하고 있으며, 열악한 중소기업들은 확장되는 신도시화로 인해 경영전략에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포상공회의소는 이러한 우리현실을 직시하고 상공인 여러분의 고견을 들어 관과 민 그리고 상공인들이 모범적으로 공생할 수 있는 지역정서와 여건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상공인들과 지역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서로간의 화합과 단결이 전제되어야 하며 상호 신뢰 속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에 (주)미래신문이 앞장서 온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김포지역 주민의 통합을 이끌어내는 정보의 산실이 되길 희망합니다. 다시한번 미래신문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좋은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언론사가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나날이 번창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편집국  mirae@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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