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칼럼 유인봉 칼럼
김포시, 인재를 키워라

9월중 김포시의 인사가 단행된다. 신도시건설사업지원단의 신설로 1명의 사무관과 6명의 주사 승진 요인이 발생했다. 또 강경국 자치행정국장의 명예퇴직으로 1명의 국장과 함께 1명의 사무관 연쇄 승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직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하지만 이번 인사만큼은 더욱 신중히 고려 돼야 한다. 지난 4월 김포시 역사상 최대의 승진 인사가 단행된 후 뒷말이 무성했다.

다면평가를 통한 발탁인사가 누누히 강조되었음에도 결국 연공서열, 행정직 위주의 인사가 단행됐기 때문이다. 어찌되었건 지난번 인사로 김포시의 인사적채는 대부분 해소된 샘이니 이번에는 다시 한번 발탁인사를 기대하는 공직자들이 많다.

또한 다면 평가와 능력인사에 대한 기대는 시민들도 크다. 이번 인사가 단순히 순환보직 인사가 아닌 김포시의 향후 100년을 그리는 도시건설사업지원단을 만드는 인사이기 때문이다. 공지자 누구 한 사람, 어느 부서건 주요하지 않은 사람, 중요하지 않은 부서는 없지만 이번 인사를 통해 구성되는 도시건설사업지원단은 김포시 개발과 발전을 이끄는 전위부대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말년병장이 느러진 하품을 하며 국방부 시계를 바라보는 창조성 없고 도전정신 없는 부서가 아니라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 안에서 효과가 극대화 되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공직자들이 발탁되어야 한다.

또한 이번 인사는 김동식 시장에게도 중요하다. 산재한 개발을 추진함에 있어 공과 과 모두 김동식 시장의 몫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다고 배제하거나 또는 호의적인 사람만을 발탁하는 인사가 되어서는 안된다.

등을 돌리는 것은 조직의 실패를 낳지만 올바른 논쟁은 조직의 발전을 가져오는 동력이 되는 것이다. 선출직은 한번 하고 말면 그만이지만 21만 김포시민과 신규 입주할 20만 김포시민은 평생을 김포에서 살아가야 한다. 40만이 살아가는 김포를 발전으로 이끄는데 열과 성을 다할 공무원들의 발탁을 기대한다.

편집국  mirae@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