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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됐던 태산패밀리파크(하서면) 내 물놀이장이 7월 재가동된다.
태산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2020년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트윈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7월부터 8월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매시간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시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운영 및 익일 휴무를 실시하여 이용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로 수질을 관리하고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 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물놀이장 입장 시에는 맨발 또는 아쿠아슈즈를 착용하여야 하며, 텐트설치 및 음식물 반입 등은 금지된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피하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공원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산패밀리파크는 도자기와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예체험장과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된 도시형 ‘체험 바캉스 명소’로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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