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행정
"도시철도 개통지연, 참담하다"시의회, 도시철도 개통지연 입장문 내고 사과와 함께 업무 점검 예고

김포시의회가 도시철도 개통 재 지연사태에 대해 7일 입장문을 내고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며 "견제와 감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시민의 따가운 비판에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 지연 사태를 촉발한 집행기관에 대해 신뢰관계를 의심할 수밖에 없게 됐다"며 유감을 표명하며 집행부에 개통과 관련한 사항을 시민과 시의회에 명확히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의회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용자 눈높이에서 모든 역사와 시설물에 대한 점검에 힘썼던 지난 의회 활동이 물거품 돼 아쉽다"면서도 "이제 철도 전문가들만이 알 수 있는 사항까지 시민과 함께 감시하며 들여다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씁쓸해 했다.

하지만 의회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도시철도 문제만큼은 의회에 허락된 권한을 총 동원해 업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짚고 따지며, 어느 때 보다 강도 높게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회는 8일 시작되는 회기에 김포도시철도 사업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동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용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