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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농협로컬푸드 김장시장을 겸한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가 본점과 장기점에서 열렸다.
장기점은 지난 11월 15부터 18일까지 4일동안 2420명이 방문하여 6천6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본점에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3786명의 고객이 방문하여 9,6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등 로컬푸드장터가 성황을 이루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협찬으로 열린 이행사는 절임배추 할인행사, 소비자 김장체험, 김포금쌀로 만든 즉석떡국시식행사 ,쌀보리과자, 홍보용 김포금쌀 증정으로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김포 사과, 배 시식 및 판매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 행사에는 로컬푸드에 관심있는 전국 30~50대 유명 블로거들이 방문, 열띤 취재경쟁과 SBS 생방송투데이에서 금번 행사 취재 및 방송, NBS 한국농업방송에서 생산자농장, 농식품가공업체 방문 취재 등이 있었다.
이번행사를 토대로 김포관내에서 각종 농가공품을 백화점에 납품하는 업체에서 딸기잼, 배즙, 조청 등의 원료를 로컬푸드농가 생산품으로 사용하기로 하는 성과도 있었다.
김포농협관계자는“행사에 도움을 주신 경기도의회 김철환 도의원, 사은품 및 할인행사를 후원한 경기농식품 유통진흥원에 협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와 1차 농산물 직거래활성화에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며, 2,3차 산업의 발전을 토대로 한 6차 산업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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