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어린이 교통안전공원을 설치하자는 공식 제안이 김포경실련(준)에 의해 시에 제출됐다.

경실련(준)은 교통공원설치의 배경으로 교통안전공원을 설치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몸소 체험케 함으로써 안전사고의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교육과 놀이공간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어린이 교통안전공원을 건설해 건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실련(준)이 제안한 교통안전공원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휴식공원으로 자동차 구조와 원리, 사고예방, 양보운전 등 자동차와 관련한 이론과 상식에 관한 테마와 놀이시설, 유아 휴게방 등을 함께 설치하는 실내 교육관과 차량, 도로, 신호, 안전대처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외 체험교육장으로 꾸며진다.

경실련(준)은 「어린이 교통안전공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어린이 사고예방,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취지를 덧붙였다.

심재식기자  p4141@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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