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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아동, 12시간만에 엄마품으로

길을 잃고 헤매던 자폐아동이 경찰신고 12시간만에 시민의 제보로 엄마품으로 되돌아갔다.

경찰에 따르면 2일 9시경 양촌면 구래리에서 자폐증세가 있는 아동 윤모(8ㆍ남)군이 같은 날 오전 6시경 아침운동을 나간 이후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양촌일대를 수색하던 중 찻길에서 어떤 아이가 대곶으로 가는 것을 봤다는 한 상인의 제보에 따라 경찰은 대곶 내 식당, 공업사, 슈퍼, 길거리상인, 주유소, 목재소 등으로 아이의 전단을 배부했다.

이어 밤 9시경 택시기사 김철기(35세)가 김포시 대곶면 대곶사거리 앞 노상에서 헤매고 있는 아이를 발견, 신고접수 12시간여만에 비로소 아이를 찾게 되었다.

경찰관계자는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났으면 날이 어두워져 수색을 중단하여야 할 상황에서 시민의 제보로 다행히 아이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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