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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이라크 파병 철회” 자전거 순례숭실대 공과대 국토순례단 40명, 장릉 도착
   
 
   
 

통일 염원과 이라크 파병 철회의 뜻을 담아 자전거 폐달을 힘차게 밟았다.

숭실대 공대 학생 40여명이 장릉에 도착, 가뿐 숨을 돌렸다. ‘이라크파병 철회와 6·15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통일자전거 순례’.

순례단 대학생들은 6박7일 예정으로 지난 30일 숭실대를 출발, 경기도 의정부와 효순·미선 양 사건이 발생했던 효천리, 한탄강, 임진강, 파주 등을 거쳐 2일 행주대교를 건너 김포에 도착했다.

유례없는 폭염 속에 자전거마다 통일기를 매달고 오후 1시경 시청앞에 도착한 학생들은 가파른 산책로를 지나 장릉 입구에 다다르자 너나없이 그늘가에 대(大)자로 누워버렸다.

팀장인 최혜란(22 공과대3년)씨는 “하루 40~50㎞를 자전거로 달리면서 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가 3년째”라며 “명분없는 더러운 전쟁에 우리나라가 왜 동조해야 되는가"고 파병 철회 입장을 밝혔다.

순례단은 이날 저녁 김포대에서 하루를 숙박한 후 다음날 강화도로 순례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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