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김포시지부하성분회(호장 권양옥)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김응남 대한적십자사 김포시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 청수봉사회 발대식을 가졌다.
<후평1리 청년회 물대기>
하성면 후평1리 청년회(회장 조충환)는 시암리 일원의 농지에서 물부족 현상을 보이자 후평리 용수로에서 양수기를 이용, 5ha의 논에 물대기를 실시했다.
월곶면 <6·25 상기 구국기도회>
월곶면 소재 애기봉에서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 11회 6.25상기 구국기도회가 민, 관, 군 합동으로 열린다.
운양교회 한경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구국 기도회는 김포시 기독교 연합회장 박부웅 목사의 “하나님을 누구 편이신가? 란 주제로 진행된다.
고촌면 <고촌초교 도서실 개관>
고촌초등학교(교장 안결) 학생들과 동문들의 염원인 도서실 개관식이 지난 20일 관내 기관장들과 어머니회,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교 도서실에서 있었다.
<고촌면 상공인회 회의개최>
고촌면 상공인회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인회 결성에 따른 의견을 수렴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김포3동 <수해피해 최소화에 주력>
김포3동(동장 임종광)은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사전 대비코자 지난 22일까지 3동 관내 하수구 및 배수로에 대한 퇴적물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풍무동 수행연립 뒷편 하천 등 재해위험지역 9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통해 수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PP마대 2만개 등 수방물자도 충분히 확보하여 유사시 대비키로 했다.
한편, 호우주의보발생 상황에 따른 공직자 비상근무조를 편성 운영토록함은 물론 이재민 발생에 대비한 공공시설의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수해피해 소하천 복구 구슬땀!>
김포3동에서는 지난 호우시 풍무동지역에 붕괴된 소하천을 군병력을 지원받아 복구 완료시켰다.
통진면 <통진면 체육회 등반대회>
통진면체육회는 오는 27일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친목도모와 면 체육증진을 위한 문수산 등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김포2동 <김포를�알자!�김포2동�주민�주요사업장�견학>김포2동(동장 차동국)은 주민들이 지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주민들간의 우의를 돈돈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요사업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19일에는 전원마을 4차 노인회원과 성창아파트 부녀회원 50명이 수도사업소, 위생환경사업소, 애기봉, 조각공원 등을 견학했다김포2동에서는 관내의 대단위 아파트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주요사업장 견학’을 점차 확대 실시키로 했다. 양촌면 <양지회, 양우회 선진지 견학>양촌면 전 이장단 친목단체인 양지회원(회장 이병의) 60여명은 부부동반으로 지난 20일 강화 보문사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또한 양우회원(회장 이병현) 40명도 이날 충남태안반도를 다녀왔다.<이장단 협의회 가뭄극복 성금기탁>양촌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범용)는 지난17일 가뭄극복성금으로 1백만원을 모아 19일 조선일보사에 기탁했다.<경로효친 으뜸>노인들을 위한 효도대잔치 성대히 열어“노인은 우리를 낳아 기르고 문화를 창조계승하며 국가와 사회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하여 온 어른으로서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노후를 안락하게 지내야 할 분이다” 17일 양촌면 한마음 효도 대잔치에서 낭독된 경로헌장의 한 부분이다.
양촌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범용)가 주최하고 양촌면사무소(면장 이돈수)와 양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기돈, 권정분)가 후원한 제1회 양촌면한마음효도대잔치가 면내 노인들과 지역인사, 기관단체장, 내외빈 등 1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양곡중·종합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효와 충절의 얼을 계승 발전하고 양촌면민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기 전부터 행사 주최측은 노인 한분 한분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해 잔치의 흥을 돋웠다.
농협주부대학생들의 신명나는 풍물이 어우러진 1부행사에서는 홍석기(누산1리), 남이우(학운3리)옹에게 장수상이, 이인천(석모2리)씨에게 효자상, 이제순(양곡3리)씨에게 효부상이 수여됐다. 심재운(유현1리), 이시종(양곡2리), 이병수(구래2리), 김기인(흥신2리), 최인행(학운3리)씨는 표창장을 수상했다.
개그맨 이정표의 사회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한명숙, 금사향, 오은주 등 국악가수들과 탤런트 김인문씨가 참석해 오랜만에 뵙는 고향 어른들께 헌주를 올렸다.
효부상을 받은 이제순씨는 “모두가 한마음이 된 이날 잔치가 잠시나마 가뭄 시름을 잊게 했다. 양촌면민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제109호 11면/2001.6.25일자>
편집국 mirae@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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