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상범, 이하 복지관)이 오는 29일 월곶면 성동리 문수산 산림욕장 인근에서 ‘마을과 마을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복지관과 인터넷 맘카페인 김진나(김포맘들의 진짜 나눔), 그리고 성동1리 마을주민들이 공동 주최한다.

이 축제는 지역의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위한 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에게는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에는 도농교류를 촉진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마을주민들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작은 음악회와 전통놀이체험, 김포평화문화 공공미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김진나 장터와 마을 장터가 함께 진행된다.
주최측은 이번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도와 세대 간, 도농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