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태공원과 유아 숲 등 이용시민이 늘고 있는 휴식공간 안내를 위해 알림 안내판이 설치된다.

설치 예정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랜드마크로 부상한 18만여 평에 펼쳐진 조류생태공원과 유아 숲이 조성된 모담공원이다.

알림 안내판은 공원 산책 중 위급상황 시 발생 위치를 설명하기가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공원조명 등에 설치되어 있는 고유번호를 활용, 이용객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과 업무협의를 거쳐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위급상황 뿐 아니라 범죄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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