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 한울타리회(위원장 이진유), 통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종익)가 2016년 복지허브화 시행과 관련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27 남양주시 ‘복지넷’ 사랑나눔터를 방문했다.

광명시 민간복지자원봉사단체인 ‘사랑회’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타 지역 방문 활동이다.

두 지역은 전국적인 복지사업 모델로 주목받은 우수시로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통진 한울타리회와 통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명무실한 조직이 아닌 진정한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복지체감도 향상과 주민 자치적 지역복지 실현에 동참하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통진 한울타리회 및 통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양주시 ‘복지넷’의 조직 및 운영과정, 자원발굴과정 및 우수사례 설명을 듣고 준비한 김포금쌀을 전달했다.

이진우 통진 한울타리회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됐으며,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게 발전할 수 있는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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