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가 간식판매 수익금을 최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해피투게더'는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공유 봉사 동아리로 매년 교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행사 수익금 218,200원을 네팔지진피해 돕기 성금으로 지원하데 이어 이번에는 김포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했다.

기부 활동 외에 통진고 학생들은 장애인생활시설인 가연마을의 장애 및 비장애 통합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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