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서암리 마을회관에서 송죽빌라 간 도시계획도로 확장 개설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홍철호 의원은 24일 내년 통진도시계획도로(소로1-5) 사업 추진을 위해 행자부 특별교부금으로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은 통상적인 사업비가 아닌, 보상비로 사용가능한 만큼 관련 사업의 탄력적 예산운용과 더불어 열악한 시재정 충당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대상지는 상가 및 주거밀집지역인데 반해 도로 폭이 좁아 통행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던 곳이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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