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가 지난 21일 제7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직원과 협력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식은 서장과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 참모진의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홍보영상시청과 민간인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경찰유공자 표창, 박근혜 대통령 치사문 대독, 케이크 커팅식 및 기념촬영, 축하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안주환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시민 54명이 치안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다.

또, 정정근 경감(수사과) 등 6명이 정부포상 및 행안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이봉행 서장은“올 한해도 전 직원이 맡은바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 앞으로도 우리 경찰은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현장을 누빌 것"이라며 "협력단체와 김포시민의 소통과 화합으로 민경 협력치안을 통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경찰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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