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고등학교 교장단이 지난 15일 지역교육 현안협의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및 교육기부 협약식을 위해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을 방문했다.

대학 초정으로 이루어진 이날 방문을 통해 김재복 총장은 대학의 위기를 빠르게 대처 극복 할 것을 약속하고 지역발전과 전문지식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및 대학의 교수들의 교육기부 등 지역 중등교육 발전에도 적극 참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등 교장단 회장직을 맡고 있는 고촌중학교 이규동 교장은 관내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인 김포대의 발전이 곧 지역 교육발전과 연계된다며 김포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훌륭한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고 김포시 중등교육기관과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기를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자리는 김재복 총장과 이규동 교장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교장단과 학교관계자 40여명이 함께 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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