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이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지역예술단체와 연계해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2교 등을 대상으로 27회에 걸쳐 ‘찾아가는 스쿨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금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영되는‘찾아가는 스쿨 콘서트’는 꿈의 학교인 고촌아트홀의 오케스트라와 사회적 기업인 어웨이크의 밴드 공연팀이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펼치게 된다.

‘찾아가는 스쿨 콘서트’매주토요일 김포사우광장을 문화존으로 운영되는 '두드려라! 펼쳐라!' 학생 상설공연과 더불어 김포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게 된다.

박외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과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맘껏 표현할 수 있도록 해 학생예술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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