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시장이 지난 7월 1일, 제6대 김포시장으로 취임했다.

유영록 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뒤, 전 직원 월례조회를 통해 민선6기 김포시의 비전과 시정계획을 밝히고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동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 대한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오후에는 스마토피아센터와 김포지하철 홍보관을 찾아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공약사업의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하고 김포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와 건의를 청취했다.

유영록 시장은 월례조회를 통해“시민을 섬기는 시장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건설과 김포지하철 2017년 조기개통, 꿈과 희망의 교육문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김포를 인구 60만 수도권 핵심도시로 키우겠다”며“이전의 갈등과 반목을 넘어 희망찬 미래를 모든 시민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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