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0일에 연‘이웃돕기 일일찻집’에서 거둔 수익금 200만원을 면사무소애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도토리묵과 빈대떡, 보쌈, 인삼차 등 맛깔스런 음식으로 한정식 집을 방불케 하는 잔칫상을 준비한 이날 일일찻집에는 각 마을 이장들과 새마을지도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찾아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눴다.

김계중 주민자치위원의 하모니카와 기타 연주를 통해 일일찻집을 찾은 이웃들의 마음까지 녹여주었다.

한편, 면사무소는 기탁된 후원금을 교복비와 등록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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