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진수목사)는 11일 김포한신교회(담임, 조영식목사)에서 제68주년 8,15광복기념연합예배를 드렸다.

김진수 김포시기독교연합회회장은“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을 향한 노력과 투쟁으로 갈망했던 광복절을 기념하며 드리는 기념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설교에 나선 이재천목사(목회와신학연구소장)는 “역사는 앞서 살아간 사람들의 순결로 역사를 기억하고 전승해야한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역사를 보고 무엇을 기억하라고 자녀들에게 말한 것인지, 역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고 해야 할 일을 책임적으로 찾아가는 크리스천으로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철(새벽교회) 부회장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한신교회 담임 조영식목사의 기도, 서기 최영관목사(반석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김선종목사(열린교회)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부회장 이득상목사(푸른교회)의 김포시발전과 공직자를 위한 기도, 증경회장 안춘갑목사(사우중앙교회)의 김포시 성시화를 위한 기도와 부회계 서강석목사(한마음교회)의 봉헌기도, 증경회장 박영준목사(김포중앙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날 특별 찬양에는 김포시기독남성합창단과 한신교회 찬양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함께 했으며 이날 연합예배에는 특별히 사할린 동포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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