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우리별 대표이사

ㆍ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ㆍ육군 중위 전역
ㆍ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역임
ㆍ고촌상공인회 회장역임(초대~3대)
ㆍ김포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 역임(8대)
ㆍ현)서인천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쪾현)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타 부위원장
ㆍ현)김포상공회의소 회장(7,8대)
ㆍ현)(주)우리별 대표이사
ㆍ연세최고경영인상 수상
ㆍ국세청장 표창)
ㆍ대통령 표창
ㆍ경기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ㆍ경기도지사 표창
ㆍ정보통신부장관 표창수상
ㆍ대통령 산업포장 수훈
ㆍ경기도 일하기 좋은기업 선정
ㆍ법무부 장관 표장 수상

"경제가 힘이다"
상공업 발전과 지역개발의 주역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정석 회장은 주)우리별의 대표이사이다. 그는 초고속 유무선통합 통신장비 분야의 선도기업의 대표주자이자, 김포관내 기업을 대표하는 김포상공회의소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는 리더이다.

그는 어디서나 "경제가 힘이다"를 외치며 사람들을 힘 있게 뭉치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고 있다.
주)우리별은 경기도에서 일하기 좋은 10대기업으로 선정(2010년)되기도 했다.

고촌에서 2005년 양촌산업단지내로 신사옥을 이전하고 KS Q ISO 9001:2009/ ISO 9001:2008 인증을 취득했다.

태양광 추적장치로 특허를 등록하는 등 "나아온 길과  걸어온 길이 부끄럽지 않게 묵묵하게 한길만을 걸어왔다"고 말한다.

이정석 회장은 절도가 있는 사람으로 통한다. 그는 언제나 저녁회합일지라도 8시 이전에 끝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회원들과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는데도 귀재이지만 힘 있는 판단과 리드로 그가 조직하거나 머무는 모임은 늘 성공적이었다.

현재 그는 김포에서 기업을 대표하는 상공회의소 7대에 이어 8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됨으로서 빛나는 국가경제와 기업하기 좋은 김포를 소망하는 경제인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되고 있다.

어머니의 "인삼밥" 먹고 자란 힘
듣기만 해도 친근한 이름 우리별을 세워 기업경영에 성공한 이정석 회장은 김포가 고향인 토종 김포사람이다.

아마도 그렇게 많은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회식문화를 통해서도 건강함을 잃지 않는 것은 어릴 적 인삼밭을 경작하던 집안에서 늘 먹었던 밥을 어머니의 "인삼밥 덕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단다.

"우리 집에서 인삼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인삼농사를 지으면서 남은 것들을 어머니가 밥에 넣어서 지어주셨거든요. 어릴 때 먹기 싫다고 아무리 골라내고 먹었다해도 많이 먹지 않았겠어요 "

어떻게 건강을 지키느냐는 물음에 "이틀만 술을 안 먹어도 날아다닌다"며 자라나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했다.

그는 전형적인 농촌이었던 김포에서 자연스럽게 너른 들판에서 호연지기를 배우며 성장했다.
학교에서는 공부도 잘하는 우수한 학생이기도 했고, 친구들을 이끌고 잘 놀고 대장 역할을 했던 "일그러진 영웅"역할을 하는 대담한 호남아이기도 했다.

"어느 날 단상에 올라가 상을 타는데 선생님이 ‘타의 모범생이 되고 등등하시니’ 뒤에 서 있던 학생들이 ‘우우’ 하고 야유소리를 내는 겁니다. 그러자 제가 상을 타다말고 뒤돌아서서 ‘쉿 조용히 해!’하고 다시 상을 탔던 기억이 납니다. 하하"

학교에서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었으며 이면에는 만주 벌판이 좁을 만큼 신나고 용기 있는 모험을 즐기고 자유함으로 '모범생과 문제 학생(?)'의 경계를 드나들면서 구김살 없는 청소년기를 보냈다.

"당시만 해도 남아들의 기질이 강해서 닭서리도 하고, 이웃동네 아이들과 싸움을 통해 승자를 가리기도 하고, 원정을 가서 겨루기도 할 만큼 힘세고 무서운 것 없이 당당하게 살았던 세월입니다. 요즘에 그와 같은 일을 했다면 폭력조직(?) 운운했을 겁니다. 그런데 당시에 의리 있는 친구들은 혼날 일로 교무실에 불려 가면 늘 문제의 자리에 이정석은 없던 걸로 의리 있는 행동을 해주었습니다" 그의 또 하나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이다.

군대에서 행운의 별을 만나다
 이후 이정석 회장의 오늘의 주목받는 기업인과 리더로 있게 만든 중요한 무대는 군 복무기간이었다. 그에게는 새로운 만남과 수련, 그리고 한 단계 업그레드가 되고 인생의 총체적 밑그림이 그려지는 시기였다.

혹 다른 이들에게는 혹독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었던 군인의 길이 그에게는 평생의 기업이 될 기초를 닦고 배우는 귀중한 포인트 시기였으며 운명적 만남이 되었다.

"소위로 군대를 갔는데 맡은 보직이 정보통신 관련분야였습니다. 그 관계를 통해 익힌 모든 것들이 오늘의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인간관계훈련이나 수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히는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정석 소위는 만약 그 때 그곳에 배치되어 있지 않았다면 다른 운명의 길 속에 자신이 가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과 맞닿는 어떤 사람이나 관계의 중요성과 절묘함을 말한다.

그의 오늘날의 리더십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관통하며 강철같이 단련되어지고 부드러움과 타협을 이끌어내는 당차고 신중함이 영글어가는 시기였다.

이를 통해 그는 정보통신분야의 "우리별"이 되기로 결심하게 되고 그 이후 기업이름조차 확실한 이미지로 듣기 좋고 선도하는 이름 우리별로 짓게 되었단다.

함께 상생하는 희망찬 미래 만들기
이정석 회장은 우리별을 희망찬 기업으로 이끈 이래 이제는 함께 상생하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 그는 김포상의를 강력한 휴면 네트워크로 지역발전을 위한 희망사업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김포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의 상공인들의 권익옹호 및 증진, 업계 등의 애로 등에 관한 조사와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지역의 경쟁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석 회장은 성공비즈니스와 함께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김포상공회의소를 발전시켜왔고 앞으로도 우호증진을 위한 각종 경제교류와 휴먼네트워크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그는 누누이 상공회의소의 주인은 회원사라는 것을 강조한다. 상공회의소는 회원사를 위하여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통해 김포상공회의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나가고 있다.

"김포상공회의소는 김포시내의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하고 권익을 대변하며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써 상공업발전을 이룩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정석 회장의 "희망나눔"이 눈덩이처럼 커져나가고 있다.
그의 소신과 속이 알찬 희망이 계속해서 상생의 힘이 되길 기대한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