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가 지난 27일 중회의실에서 범죄 없는 안전한 명품도시 만들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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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20명을 경찰서로 초청해 열린 설명회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이하 셉테드)의 기본원리, 국내‧외 셉테드 적용 사례, 김포한강신도시 내 범죄예방 실태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경찰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셉테드(CPTED) :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으로 도시나 건축물 설계 시 외부인의 침입을 곤란하게 하고 CCTV 설치, 조명시설 강화, 출구 최소화 등 범죄 예방적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
한편, 2012년 상반기 6천2백여 세대가 입주한 김포한강신도시에는 하반기에 7천3백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2015년까지 25만 명이 증가한 인구 50만 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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