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 제8대 의원세미나가 지난 달 2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2012 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김포상의 제8대 의원이 구성되고 실시된 첫 의원세미나로 이정석 상의회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피광성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이영호 시 경제환경국장과 관계공무원, 읍면동상공인협의회장과 각종 업종별협의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석 상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가 세계경제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선과 종복논란으로 정치권이 경제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며 "지금이야말로 정치권ㆍ정부ㆍ기업ㆍ국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상생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상공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세미나는 양순규 사무국장의 상의사업보고와 기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ㆍ시 경제정책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회원들은 신도시건설 분야에 관내 업체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과 기업 간의 협력 및 상생, 직원 출퇴근 및 채용을 위한 버스노선 추가 운영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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