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사무소에서는 12일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 사무실을 조성,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지인 고촌읍장, 이대하 지역발전협의회장, 조혁환 이장단협의회장, 김순학 노인회장을 비롯한 고촌읍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는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의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02년 출범하였으며 읍민의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해왔다. 

이대하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읍은 김포의 관문으로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경인운하사업, 한강로개통, 도시개발사업추진, 도시철도사업, 한강철책선제거 등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변화의 중심에서 현안 사항 및 발전 과제에 대한 시민 공유와 합의를 통해 지속적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윤영삼 사무국장의 지역발전협의회 경과 보고와 이대하 지역발전협의회장의 식사, 채지인 고촌읍장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간단한 안전기원제와 테이프 절단식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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