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은 지난 13일 사우동지점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80여명과 임직원 10여명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조합원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10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김포농협의 신규가입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홍보영상 시청, 전문교수 강의, 각 사업부문별안내 및 공지사항, 기타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잘나가는 농협의 4가지 비밀’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 농협 중앙교육원 문석근 교수는 농협의 구조와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를 알기 쉽게 강의하였으며,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 등의 예를 들어 신규조합원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김포농협사업 전반에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김명섭 김포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상당부분 외국자본으로 투자·운영되고 있는 시중 은행과는 달리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운영되며, 수익 역시 투자된 부분을 외국으로 배당하는 시중 은행과는 달리 지역주민과 조합원을 위해 각종 복지사업, 환원사업 등으로 지원·배당하는 우리 김포농협을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이후 사업부문별 안내에서는 김포농협 현황, 조합원의 각종 혜택 기준, 가입년도에 따른 각종 지원 차등 시행, 배당예시, 리조트이용, 업무협약병원 의료비 할인, 조합원 멤버십대출, 영농자재백화점 이용 등의 안내와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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