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사랑, 시민의 광장』을 사시로 탄생한 미래신문의 창간 4돌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더불어 미래신문 김진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김포지역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동안 미래신문은 지역론 창달과 지역사회발전에 상당한 기여는 물론, 농업과 농촌 그리고 농협 사업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김포지역은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어 전통적 농촌의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도시화가 급진전 되어 농민들은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낙후되어 가고 있으며, WTO, 한-칠레무역협정등 세계화 물결로 농업부문의 시장 개방은 농촌·농민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인 조합원들과 농협임직원들은 물론, 관련기관과 단체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만, 그 영향이 크기 때문에 꾸준히 많은 시간을 두고 대응해 나가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점에서 지역 언론으로써 미래신문의 농업농촌과 농협에 대한 더욱 활기찬 지원과 후원을 기대 합니다.
특히 언론의 기능과 역할은 현대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책임 또한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 사회의 인도자적 횃불의 모습으로 표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김포는 빠른 도시개발로 인해 농민들의 자기개발 기회가 줄어들고 있으며, 농촌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농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대변하고, 농민들의 삶을 표현하는데 앞장서는 언론이 되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향후 김포미래신문의 더욱 발전된 모습과 큰 역할을 우리 농업인및 조합원과 함께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미래신문 창간 4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을회 농협중앙회김포시지부장

구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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