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 람 바르타 울라 주한네팔 대사관 영사

만나게 되어 반갑다. 김포시가 아름다운 도시이고  여러분도 아름답게 보인다. 얼마나 마음이 따뜻한지 사랑으로 가득한지 느끼게 된다.

네팔도 어르신에 대한 정서가 있다. 어른을 소중하게 모시는 정서에 같은 마음이 있다는 것은 같은 동양권이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한국의 녹두부침과 콩나물이 아주 맛있다.

마음속깊이 네팔을 사랑하는 이들과 한네연에 감사한다. 이들의 헌신과 봉사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과 네팔의 파트너십을 기대 한다. 2012년의 대사관의 목표는 5만명의 한국인의 네팔방문을 소망하고 있다

사랑은 양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네팔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을 배우고 있다. 이들의 노려과 더불어 양방향의 사랑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우리는 모두 아시아인이다. 형제와 같은 마음이다.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네팔은 27%의 문맹율을 가진 나라이다. 이곳에 학교를 세워주는 일에 고마움을 금할 수 없다. 가장 중요하고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 더 열악한 곳에 학교를 세우는 일이 시급하다.

현재 한국인의 네팔방문은 년 2만명 수준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한국과의 교류를 희망하며 네팔대사관은 부산 대구 여수 엑스포등  한국에서 관광전시회등을 활발하게 열고 네팔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각종 종교와 크고 작은 단체주변에도 홍보하고 있다.

한국에 온 9개월 동안 부산, 창원 김해, 천안에서 안산, 그리고 판문점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각 지역을 방문하며 한국을 배우고 있다. 최대한 적극적으로 일을 벌려나가며 투자와 관광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방글라데시, 중국, 중동등에 이어 한국대사관에 온 것은 네 번째이고 어느 나라에 가도 친구가 많아 반갑다.

한국도 산을 사랑하는 민족이고 이는 네팔과 같다고 믿는다. 프랑스 파리가 에펠탑의 대명사로 현대문명을 볼 수 있다면 네팔은 3일만 있어도 매우 다른 볼거리들이 많은 신비한 자연의 나라이다.

더 많은 한국인 특히 김포인들이 네팔의 희말라야를 방문해서 더 큰 기상과 넓고 큰 마음을 서로 나누며 배울 수 있기를 소망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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