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대표

▴한국기전금속(주)대표이사
▴김포대학 최고경영자과정 3기 원우회장
▴김포시체육회 이사
▴김포주물협동회 부회장
▴양촌상공인 협의회 회원
▴인천마약퇴치운동후원회 이사
▴학운산업단지 대책위원장

뿌리산업을 지켜온 튼실한 기업인

한국기전금속의 김동현 대표이사를 만나면 하나 같이 참 점잖은 사장님이더라고 한다.

김동현 대표이사는 기업운영에 있어서 창조적 사고와 적극적 행동으로 21세기 소재 산업주역의 회사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외유 내강형 기업인이며 주물소재 관련업에 종사하면서 오직 장인정신하나로 오늘에 이르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뿌리산업의 기초를 튼튼히 해 오고 있는 김포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이다.

1997년 한국기전상사라는 이름으로 설립,1999년 한국기전금속(주)으로 상호를 변경한 이래 기초소재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해왔으며 현재는 새로운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내에 신공장을 건축하여 제2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공작기계부품,선박부품 산업기계부품과 Full Casting공법을 통한 자동차 금형소재등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미국,일본 등의 세계일류기업과 협력회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08년 INNOBIZ 인증과 2010년,상반기 제조현장녹색화 기술개발사업을 수행했고, 연간생산능력은 30,000ton이다.

"우리회사는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창조적인 공정개선을 통해 주조산업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뿌리산업이라는 확신과 산업기초 생산의 자부심으로 전기공학을 전공했습니다만 전공자보다도 더 부지런한 노력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일해 왔습니다"

인생도 사업도 무리수는 금물

김동현 회장은 무슨 일이든지 무리수를 안두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차분한 기업인으로 모범적 삶을 살고 있다.

"4남 2녀중 둘째로 태어나 유일한 기독인으로 30세 때 예수님을 만나고 기독교신자로서 안수집사 직분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삶과 죽음에 두려움 없이 하늘의 뜻은 거역할 수 있나하는 믿음으로 살고 지금은 막내 여동생과 어머니가 함께 신앙생활 합니다. 32세에 결혼하여 결혼도 사업도 다 어렵다는 마음으로 관리해야 하는 일로 알고 삽니다.

가정도 사업도 인간관계속에서 나오며 자기희생 없이는 안 되는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결혼 20년 사업 15년 순항중이고 한마디로 행복합니다."

김동현 대표이사는 기업인으로 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평소 직원들을 가족적분위기로 이끌어가려 하고 있다.

관리자로서의 자기관리를 비롯해서 직원교육의 경우 현장의 제조기술교육과 정신교육을 위해 유력한 외부강사를 초청하기도 하고 대표이사인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작업을 독려한다.

분배정의는 기업인의 필수 덕목

기업인으로서의 덕목은 '분배정의'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아래 직원과 협력사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기업하면서 어려운 점은 기능인력과 기술인력이 유입안되는 문제입니다. 근로소극세등 세제혜택이나 제도적 장치마련을 통해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제가 잘나서 사회가, 혹은 금융권에서 대출해서 기업하게 한 것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사장이기이전에 회사 관리인으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전기공학전공자로서 현장중심의 엔지니어로 이 부분을 지키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와 유럽의 금융위기가 제조업을 등한시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는 김동현대표이사는 같은 유럽권이라도 독일의 경제안정을 눈여겨보며 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경우 제조업의 육성으로 경제를 안정시켜나가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한다.

제일 행복한 시절을 김포에서 맞이하다

"제일 어려울 때는 금융위기를 맞았을 때이고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2005년 김포로 자가공장을 마련해서 왔을 때 제일 행복했습니다.

저는 "성실하고 정직하게"가 제 삶의 모토입니다. 스스로에게 상을 준다면 대상은 필요 없고 "행운상"을 주고 싶어요. 섬에서 낳고 자라고 기업을 할 수 있었다는 모든 것이 행운이 주어졌기때문이라고 믿습니다"

김동현 대표이사가 태어나고 자란 변산반도 하나의 섬 위도는  수산물이 많이 나서 임금님께 진상을 올렸다는 바로 그곳 청정지역이며 영광굴비를 잡는다는 해역이다.

넓은 바다와 청정한 기운을 받고 자란 김동현 대표이사의 기운 역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기초산업을 이루는 역군으로 최선을 다하며 청정했고 앞으로도 더욱 창창하길 기대해 본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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