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의 읍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빛고을 양촌이 1914년  양촌면으로 편제된 이후 97년만에 읍으로 승격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면사무소의 역사를 마감하고 이제 읍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의 가동으로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한강신협에서도 조합원의 생활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및 각종 교육 및 복지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왔습니다.

이는 조합원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조합원이 주인이라고 믿기때문입니다.
양촌이 더 이상 작은 마을의 단위를 벗어나, 다양한 욕구를 가진 새로운 주민들이 유입되고 이에 걸맞는 행정적 시스템과 발전적 토대가 구축되어야 할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 읍 승격은 이제 새로운 양촌의 미래를 열어가는 행정업무를 열어가는 동시에, 양촌읍민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가야 할 큰 틀의 과제를 안고 가능성의 시대를 펼쳐나가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양촌읍 주민들은 김포의 중심인 양촌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양촌읍을 사랑하고 문화와 정신이 살아 움직이는 땅으로 함께 이루어가야 할 것입니다.

내 고향 양촌, 혹은 다시 살고 싶은 제 2의 고향으로 다함께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아름답게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양촌읍 승격을 축하드리며 양촌의 더 크고 넓게 번영하는 양촌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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