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변화되는 사회의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 현대인들은 각종 만성질환으로 인한 질병부담 증가와 특히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이 급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고혈압․당뇨의 원인, 합병증, 식이요법, 구강관리, 운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접수는 5월 2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활습관 교정, 건강생활실천 유도 등 적극적인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활동을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 980-50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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