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2동에서는 2007년부터 4년간 노인회장직을 맡아온 여봉길 회장이 물러나고 새로이 정규홍 회장이 취임했다.

 27일 김포2동주민센터에서 50여명의 마을 노인회장과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새로 취임한 정규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봉길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노인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노인의 모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포2동 유승창 동장은 “정규홍 신임 노인회장과 함께 지역 노인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을 축하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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