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 옹정초등학교 뒤편 야산에 지난 6일 산불이 발생됐다. 이날 오전 12시 30분경 발생된 산불은 조기에 발견해 30분 내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큰 산불이 될 수 있었으나, 김포시 및 통진읍 소속 공무원과 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조치로 인해 50여 평만을 태우고 조기에 진화했다.

이를 지켜보던 A씨(옹정리 거주)는 “정말 다행이다. 조기에 잡지 못했으면 어마어마한 산불이 될 뻔했다. 신속한 대응으로 작은 산불에 그쳤다”고 신불진화대원들에게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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