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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100km’ 이어 걸으며 ‘늦가을 김포 정취’ 흠뻑전국 각지 150여명 참가, 굽이 굽이 7개 구간 바톤 이어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전국 각지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둘레길’ 100km를 이어 걷는 행사가 열렸다.

   

재단법인 김포시걷기연맹(회장 김창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포 땅 전체 100km를 총 7구간으로 나눠 걷는 행사로 총 27시간 진행됐다.

6일 오전 6시 사우광장을 출발한 행렬은 1구간 장릉~양촌 대포리, 2구간 대포서원~대명포구, 3구간 덕포진~문수산성, 4구간 조각공원~애기봉에 이어 7일 5구간 가금리~전류리 포구, 6구간 용화사~신곡사거리, 7구간 대포천~사우광장으로 이어갔다.

연맹 김창집 회장과 박종률 고문 등 임원들이 행사를 도운 가운데 각 구간별로 20여명씩 참가자들이 참여해 자유롭게 걸었다. 걸음을 멈추면 다음 주자가 바톤을 넘겨받아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 3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100km를 모두 완보하는 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각 구간은 구불구불 마을길, 김포평야길, 숲길, 철책선길 등으로 명명돼 각자 건강과 취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김포의 맑고 아름다운 풍광을 즐겼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여자들은 둘씩 셋씩 짝을 이뤄 줄지어 걸으면서 서로 인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며 김포의 늦가을 정취에 빠져들었다.

경기도 양주에서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선 한 여성은 “김포둘레길이 너무 좋아서 걷는 내내 행복했다”며 “다음에는 직장동료들과 같이 걸으러 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법인 김포시걷기연맹은 건강을 위한 최고의 유산소성 운동으로 알려진 ‘걷기’를 김포시민들에게 널리 보급하고 이를 통해 김포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도모한다는 목표로 지난 3월초 창립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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