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청렴옴브즈만 명예감사관과 함께 지역 내 향유의 집 등 노유자시설 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동남전기 이재득 대표, 하나건축사 박상규 대표 등 명예감사관들은 소방공무원과 함께 소방시설의 적합여부를 검사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위법ㆍ부당 및 불친절 행위가 있는지 확인했다.

김포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분야별 전문가 3명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해 현장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임무는 소방분야 민원업무 중 건축완공, 위험물 인ㆍ허가, 다중이용시설 완비 등에 부조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에게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민원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하여 소방행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청렴성을 확보함은 물론 도출된 문제점과 제도개선 사항을 청렴정책에 반영하여 청렴도 향상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영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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