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통 / 도시개발
북변터널 “숨막히고 답답해요”환풍·소음방지 시설 시급
북변터널이 환풍 및 소음방지 시설을 갖추지 않아 통행자들이 오염된 공기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북변터널은 97년 개통 이후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차량지체로 10여대의 차량이 터널안에서 5분 이상 매연을 뿜어 내고 있다.

그리고 그 시각에는 학교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터널을 통해 하교한다.

그러나 북변터널의 보행자 편의 시설은 전무한 상태.

공기 정화를 위한 환풍 시설이나 소음방지 시설은 찾아 볼 수 없다.

김포중학교의 한 학생은 “이곳을 지날 때마다 눈이 따끔거리고 숨쉬기가 답답해요”라며 “차 소리도 너무 커서 귀가 멍멍할 정도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오염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편안히 통행할 수 있도록 북변로 일방통행과 함께 환풍·방음 시설 설치를 추진 하겠다” 말했다.

한편 북변터널은 자연환기식으로 시공돼 천장이 낮고 인도 아래에는 우수관(퇴수로)이 설치돼 있어 환풍시설 설치와 방음벽 설치에 상당한 곤란이 예상된다.

▲사진설명: 숨막히는 북변터널 차량지체로 공기오염과 소음이 심해지고 있는 북변터널에 환풍 및 소음방지 시설 설치가 시급하다.

심재식 기자  p4141@gimponews.co.kr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재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