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시민광장(대표 석지연)과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위원장 정왕룡)는 오는 9일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을 찾을 예정으로, 같이 동행할 시민참여자를 모집한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4대강 사업지역을 답사하며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로 당일 자정인 24시에 사우동 현대컨벤션웨딩홀에 집결해 하루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20시경 김포에 도착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노대통령 묘역참배, 생가방문, 봉화산 정토원 및 부엉이 바위와 사자바위 일대 탐방, 화포천변 따라걷기, 여주일대 남한강변 4대강 사업지역 답사 등으로 꾸며진 일정에 동참하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으로 간식, 조식, 중식이 제공된다. 차량 및 여행자보험 관계로 7일까지 40명을 한정해 모집한다. 문의 017-769-0848(심관흠)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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